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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기업 사회공헌] 건강·노후·교육지원 연 100억원 쏟아

등록 2006-01-25 17:40

교보생명 ‘다솜이봉사단’

“모든 사람이 삶의 역경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이는 교보생명 ‘다솜이 사회봉사단’의 목표이면서, 회사의 비전이기도 하다.

다솜이 봉사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꾸려오던 봉사팀을 회사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창단됐다. 건강, 노후생활, 교육복지 등 보험사업과 관련된 3개 주제를 핵심분야로 정하고, 무료 간병봉사단 운영과 미숙아 지원, 보육원 출신 청소년 장학금 지원, 소년소녀가장 후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의 규모와 활동도 매년 커져, 지금은 연간 사업규모만 해도 100억원에 달한다. 봉사팀 212개에 참여 임직원들이 5천여명에 이르다보니, 이들의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보다솜이지원팀’이라는 회사 전담조직까지 만들어졌다. 최근에는 지원 대상자들의 역량개발을 도와주고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해 줘 스스로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은퇴노인 숲해설 봉사단 등도 이런 취지에서 시작됐다. 봉사단의 허정도 팀장은 “정부와 달리 민간조직의 유연성을 최대한 살려 실험적이고 개척적인 사회공헌의 모델을 제시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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