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오는 2010년까지 신차 및 신기술 개발 등에 모두 2조원을 투자하고 자동차 판매대수를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34만대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최형탁 쌍용자동차 사장은 25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중장기 경영계획 발표회’를 열어 올해부터 2010년까지 2조원을 투자해 6가지 신차를 개발하고, 디젤 하이브리드카 등 미래 신기술 확보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박순빈 기자 sbpar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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