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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CEO, 금연은 필수?

등록 2006-01-26 19:02

10대 기업 80명 담배 안피워
79곳은 아예 건물안 흡연추방
국내 1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80%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전문 잡지인 <월간 CEO>는 2월호에서 국내 상장기업 가운데 매출액 기준으로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의 금연 여부를 조사했더니, 80명은 젊은 시절부터 담배를 피우지 않았거나 중간에 끊었고, 나머지 20명만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서경배 태평양 사장, 신헌철 에스케이 사장, 이태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이방주 현대산업개발 사장 등은 처음부터 담배에 손을 대지 않았다. 민경조 코오롱건설 사장, 구자열 엘에스전선 부회장, 전명헌 현대종합상사 사장, 김순택 삼성에스디아이 사장 등은 담배를 피우다가 금연에 성공한 사례다. 민경조 사장의 경우 담배를 끊은 지 20년, 김순택 사장은 7년이 넘었다고 대답했다.

최고경영자의 금연 의지가 크게 작용한 듯, 조사대상 기업 중 79곳은 건물 안에서 아예 흡연을 할 수 없고, 나머지 21곳만이 별도의 흡연 공간을 두고 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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