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층 돕는 ‘엘지-고현정 펀드’ 조성

엘지전자는 올해 주요 사회공헌사업으로 ‘소외 아동 및 빈곤 모자가정 돕기’를 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노경사회봉사기금, 임원사회봉사기금 등을 활용해 비영리 사회봉사단체에 기부하고, 자원봉사 활동도 다양하게 펼치기로 했다. 엘지전자는 또 디오스 전속모델인 탤런트 고현정씨와 함께 1억8천만원 규모의 ‘엘지-고현정 펀드’를 조성해, 빈곤 여성과 아동, 노인층 및 의료지원 사업에 쓰기로 했다.

홍대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