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이달 말로 임기를 마치는 제롬 스톨 사장의 후임으로 장 마리 유티제(55·사진)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유티제 사장은 르노그룹에서 라틴아메리카 북부지역 책임자를 역임했고 지난 1999년부터 르노그룹의 루마니아 자회사인 다시아에서 ‘로간 프로젝트’를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르노삼성쪽은 소개했다.
박순빈 기자 sbpar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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