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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하나은행, 23일 오후 6시부터 신용·부동산 대출 재개

등록 2021-11-22 15:07수정 2021-11-22 15:13

하나은행 본점. 한겨레 자료사진
하나은행 본점. 한겨레 자료사진

하나은행이 지난달 중단했던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한 달 만에 다시 판매하기로 했다.

22일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한도가 안정적으로 관리됨에 따라 상품 판매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며 “시점은 23일 오후 6시며 영업점에서는 사실상 24일부터 재개된다”고 했다.

소비자들은 23일 오후 6시부터 신용대출을 비롯해 비대면 대출인 하나원큐 신용대출, 하나원큐 아파트론 등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은행은 12월1일부터 주택, 상가, 오피스텔, 토지 등 부동산 구입 자금 대출 상품도 다시 판매할 계획이다.

은행은 지난달 20일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에 따라 이들 상품 판매를 한시 중단한 바 있다. 가계대출 관리 상황에 따라 대출 상품 판매 여부를 결정한다는 취지였다. 각종 대출 상품 한도 축소 및 판매 중단 등 전방위적인 가계대출 관리에 들어간 결과 지난 19일 기준 하나은행의 전년 대비 대출 증가율은 4.6%다. 정부가 제시한 증가율 최대치인 6%에서 상당히 여유가 생긴 셈이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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