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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원-달러 환율 장중 1230원 돌파…1년9개월 만에

등록 2022-03-08 09:48수정 2022-03-08 10:11

안전자산 선호 ‘달러 강세’ 계속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년9개월만에 장중 1230원대를 넘어섰다. 연합뉴스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년9개월만에 장중 1230원대를 넘어섰다.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1230원도 돌파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30분 현재 123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3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30원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사태 직후인 2020년 5월 말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길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연일 상승하는 모습이다. 지정학적 위험으로 전 세계 고물가와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 자산인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서다.

간밤 달러인덱스도 99.29로, 2020년 5월18일(99.7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다.

전슬기 기자 sgj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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