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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e-모기지론 중단 여파 주공 보금자리론 급감

등록 2006-11-06 18:14

대표적인 고정금리 주택 담보대출 상품인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모기지론) 공급 실적이 e-모기지론 중단 여파로 10월 들어 급감했다.

주택금융공사는 10월 보금자리론 판매액이 1246억원으로 9월과 견줘 33% 줄어들었다고 6일 밝혔다. 보금자리론 판매액은 7월 1278억원, 8월 1388억원, 9월 1872억원으로 지속적인 증가세였으나, e-모기지론 판매가 지난달 초 중단되면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e-모기지론의 판매액은 전체 보금자리론 판매액의 40% 정도에 이를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모기지론은 주택금융공사에서 인터넷(www.e-mortgage.co.kr)을 통해 파는 상품으로, 일반 보금자리론 상품보다 금리가 연 0.3%포인트 저렴하다. 하지만 지난달 독점 판매사였던 엘지카드와의 업무 협약이 끝나면서 일시 판매가 중지됐으며, 주택금융공사 쪽은 새로운 판매사 후보로 삼성생명 등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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