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금융·증권

굿모닝신한 ‘APC 펀드 2호’
아시아 투자 국외 사모펀드

등록 2008-01-17 19:11수정 2008-01-17 19:53

굿모닝신한증권이 중국과 인도,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기업에 투자하는 1억5천만달러(1400억원) 규모의 국외 사모펀드(Private Equity Fund)를 선보였다. 굿모닝신한증권은 17일 서울 63타워에서 사모펀드 ‘APC(Asia Pacific Capital) 펀드 2호’ 설정 조인식을 열었다.

이 펀드는 중국과 인도에 각각 35%를 투자하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 30% 투자한다. 유망한 비상장기업을 기업공개 전 단계에서 싼 가격에 매입한 뒤 상장 뒤 되파는 것을 투자전략으로 삼는다. BNP파리바가 7500만달러, 굿모닝신한증권이 4천만달러를 투자했다. 목표수익률은 연간 30% 이상이다. 운용은 APC(Asia Pacific Capital)사가 맡으며, BNP파리바와 아시아개발은행(ADB), 민간부문 금융담당자, 전 GE 사모펀드 담당자들 등이 운용자문을 담당한다.

굿모닝신한증권과 행정공제회, 동양생명, 신한캐피탈 등이 한국 투자자 컨소시움을 형성해 지분투자가 지위와 함께 기업발굴 및 자문 등 공동 스폰서 지위를 맡기로 했다. 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은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사모펀드는 다양한 투자기회를 확보하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양선아 기자 anmada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