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주식비율 늘리는 펀드 대한투자증권이 ‘클래스원 타깃 분할매수 주식혼합투자신탁’을 1월10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초기 주식 편입 비율을 10%로 설정한 뒤 매달 1번씩 자산의 3%만큼 정액 분할 매수로 주식 편입 비율을 늘리는 구조다. 1년 미만일 때에는 9%, 2년 미만 16%, 3년 미만 21%로 목표수익률을 정해 놓고 달성하면 주식을 모두 처분해 수익을 실현한다. 업종 대표주와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며 90일 안에 중도 해지할 때에는 이익금의 70%를 중도해지 수수료로 내야 한다. 수익률 연5.8% 선박펀드 공모 삼성증권과 엘지투자증권이 선박펀드인 아시아퍼시픽 4호의 주식을 4~5일 이틀동안 모집한다. 모집금액은 67억5천만원, 투자기간은 10년이며, 예상 수익률은 연 5.8%다. 투자하는 선박은 1996년에 건조된 대형 유조선이다. 운항회사는 엘지칼텍스 정유와 10년 장기 계약을 맺은 오에스엘이다. 주당 공모가액은 5150원이며 청약한도는 최소 1천주다. 1월 말에 거래소에 상장해 유동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1월 말에 예상 수익률 연 6.15%의 아시아퍼시픽 8호를, 2월 중순에 예상 수익률 연 6%의 아시아퍼시픽 5~7호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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