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등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사회책임투자(SRI) 우수기업으로 구성된 지수에 기초를 둔 상장지수펀드(ETF)가 처음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5일 국내 최초의 사회책임투자 상장지수펀드인 ‘KTB GREAT SRI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장지수펀드는 삼성전자와 포스코 등 사회책임투자 우수기업 70개 종목으로 구성된 한국거래소 ‘사회책임투자지수’(SRI 지수)에 기초한 상장지수펀드로 케이티비(KTB)자산운용이 운용을 맡는다. 사회책임투자지수에 포함된 종목은 금융업종이 10개로 가장 많고, 시가총액으로는 전기전자업종이 32.8% 비중을 차지한다. 코스닥시장 상장사로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유일하게 포함돼 있다.
황상철 기자 rosebu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