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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스마트폰뱅킹 예금금리 5% 육박

등록 2011-02-01 20:00

정기예금 금리 상승세 지속
시장금리 상승세를 반영해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시중은행의 자료를 보면, 신한은행의 1년 만기 ‘신한월복리정기예금’ 금리는 현재 연 4.25%로 지난주 초보다 0.15%포인트 올랐다. 국민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최고 금리도 연 4.10%로 지난주보다 0.10%포인트 인상됐다. 우리은행은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지난달 24일 연 3.85%에서 3.95%로 0.1%포인트 인상했다. 하나은행은 1년 만기 ‘369 정기예금’ 금리를 지난달 17일부터 연 3.90%로 유지하고 있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도 정기예금 금리를 곧 연 4%대로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가입하는 시중은행 특판예금 금리는 연 4% 후반대까지 올랐다. 신한은행의 ‘유(U)드림 정기예금 스마트 특판’은 1년 만기로 가입하면 연 4.81%의 금리를 지급한다. 우리은행도 1년 만기 ‘우리스마트 정기예금’ 금리를 연 4.65%까지 올렸다.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은 최고 연 5%대까지 올랐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지난달 31일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0.1%포인트 올려 연 4.9%의 금리를 지급한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할 경우 제공하는 추가금리 0.1%포인트까지 포함하면 금리가 연 5.0%다. 전국 105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1일 현재 연 4.45%로 한 달 전에 비해 0.19%포인트 올랐다. 연 4.8% 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도 12곳에 이른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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