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비·교통요금 등 대상
주요 카드사들이 한가위를 맞아 신용카드로 결제한 주유비나 교통요금을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한다. 누리집에서 응모하는 방식이므로, 카드 영수증을 반드시 챙겨야겠다.
신한카드는 이달 17~22일 6일간 10만원 이상 주유(LPG 포함)하고 누리집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5000원(주유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1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후불하이패스 통행료는 50%를 캐시백해준다. 또 9월 한달간 고속철도나 고속버스, 국내선 항공 운임을 10만원 이상 결제한 경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1만원을 돌려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카드는 12~24일 전국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롯데카드로 10만·20만·30만원 이상 결제하고 누리집(lottecard.co.kr)에 응모하면 각각 5000원·1만원·2만원권씩 롯데 상품권카드 모바일 교환권을 준다. 대중교통(버스·지하철·공항리무진·유료도로·후불하이패스)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는 7~22일 5만원 이상 결제한 횟수에 따라 롯데포인트를 100% 제공한다. 9월22일까지 응모해야 한다.
비씨카드는 22일까지 철도·고속버스 요금(합산 가능)을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 누리집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이 기간 중 이용금액에 대해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 주유소에서 연휴 기간(17~22일) 5만원 이상 결제하고 응모하면 캐시백 혜택을 준다. 하나에스케이(SK)카드는 1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까지 경부·영동·서해안·호남·남해 고속도로의 모든 휴게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할 때, 건 마다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이벤트는 ‘겟모어’ 앱에 접속해 쿠폰을 받거나, 하나SK카드 누리집(hanaskcard.com)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정유경 기자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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