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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속옷·양말 싸게 파는 상설코너 마련

등록 2015-08-17 20:52


홈플러스는 전국 140개 점포에 속옷과 양말을 싼 값에 파는 상설 코너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양말은 자체상표(PB) 상품을 비롯해 나이키, 아디다스, 헤드, 휠라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29가지 스타일 제품을 판매한다. 브랜드당 양말 3족을 5900원, 6900원, 79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캐주얼 양말도 시중 가격보다 최대 40% 싼 가격에 선보인다.

속옷은 131가지 스타일을 마련했다. 남성 속옷은 5900원 균일가에 판매하고, 유행에 크게 구애 받지 않는 기초 라인 상품은 기존가 대비 25% 이상 가격을 낮춰 제공한다. 트라이 기획상품으로 여성 기본 런닝 3장은 9900원, 남성 기본 속옷 3장은 6500원 등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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