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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하나금융, 요즈마와 벤처 육성 협약

등록 2016-03-21 20:41수정 2016-03-21 20:41


하나금융그룹은 이스라엘의 요즈마그룹과 ‘국내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요즈마그룹은 1993년 설립된 글로벌 벤처 육성 기업으로 지난해 한국법인을 세웠다.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문을 열 예정인 ‘요즈마 캠퍼스’에 입주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금융지원과 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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