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이스라엘의 요즈마그룹과 ‘국내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요즈마그룹은 1993년 설립된 글로벌 벤처 육성 기업으로 지난해 한국법인을 세웠다.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문을 열 예정인 ‘요즈마 캠퍼스’에 입주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금융지원과 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