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배당주, 우량채권, 공모주에 한꺼번에 투자할 수 있는 ‘대신배당공모주알파30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신탁재산의 30% 이하를 배당주에 투자한다. 배당주 선정 땐 현재 배당수익률보다 배당의 지속가능성과 성장성에 주목해, 중장기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낼 방침이다. 신탁재산의 90% 이하는 우량 국공채와 AA등급 이상의 회사채에 투자해 안정적 이자 수익을 추구한다. 만기와 종목을 달리 한 분산투자로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며, 공모주 투자를 통해 추가 수익도 확보할 방침이다. 대신증권은 “리서치센터와 대신자산운용 로보어드바이저 그룹과 협업으로 성장성, 가치(밸류에이션), 최고경영자(CEO) 비전 등을 분석해 공모주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위험도는 펀드위험등급 가운데 중간 수준인 3등급이고, 총 보수는 0.685%~0.985%다. 대신증권은 이 펀드를 “최근 배당수익률이 국채금리보다 높아지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 ‘시장수익률+α’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