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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KB국민은행 2800명 희망퇴직 신청

등록 2016-12-23 15:05수정 2016-12-23 15:34

2010년 3244명 이후 최대 규모
케이비(KB)국민은행은 2800여명의 직원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2010년 전 직원을 상대로 한 희망퇴직 때 3244명이 나간 이후 최대 규모다. 이번 희망퇴직은 입사 10년차 이상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신청을 받았다. 국민은행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인원을 확정할 예정이다.

희망퇴직자 가운데 임금피크제에 해당하지 않는 직원은 최대 36개월치 급여를 받고, 기존 임금피크제 적용 직원과 내년 적용 예정인 희망퇴직자는 최대 27개월치 급여를 받는다. 국민은행은 직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해 ‘케이비 경력컨설팅 센터’ 운영 등 각종 전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은행은 2005년, 2010년, 2015년에 희망퇴직을 시행한 바 있다. 지난해의 경우 45살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해 1100여명이 퇴직했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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