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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금융특집] AIA생명, 고액암 추가보장 ‘꼭 필요한 암보험’

등록 2017-01-26 14:52

에이아이에이(AIA)생명 한국지점은 고액암에 대해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는 ‘(무)꼭 필요한 암보헝(갱신형)’을 판매하고 있다. 2015년 10월 출시된 ‘(무)꼭 필요한 암보험’의 개정판이다. 개정된 보험에는 기존에 없었던 고액암 특약 보장이 가능하다. 고액암 특약 가입자는 뇌암, 백혈병, 림프종, 뼈·관절연골의 암 등 고액암에 대해 최대 6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AIA생명은 “2014년말 기준 한국 60~70대의 1인 평균 암 관련 보험금 수령액은 2800만원 정도로, 기존 가입한 보험만으로 고액암 치료비를 충당하지 못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보험에는 간편심사가 적용된다.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2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 진단 또는 암으로 입원 또는 수술 여부에 모두 해당하지 않으면,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다. 이 보험은 40~75살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살까지 보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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