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중대한 질병(CI)에 대한 보장범위를 넓히고 보험료는 낮춘 ‘교보프리미어CI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한 질병과 중증치매 등 장기 병구완 상태를 평생 보장(사망 보장 포함)하는 상품이다. 중증세균성수막염, 루게릭병, 다발경화증 등 4가지 질환을 중대한 질병에 포함했고 갑상샘암 가운데 예후가 안 좋은 일부 암에 대해 중대한 갑상샘암으로 분류해 기존 상품보다 보장범위를 넓힌 게 특징이다. 소액보장도 확대했다. 뇌출혈, 뇌경색증 등 중대한 질병이 발생하기 이전 단계의 질환이나 중대한 질병과 연관성이 높은 중증질환 9종도 질환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해지 환급금을 미리 확정된 예정이율로 보증해주지 않는 대신 보험료는 10~20%가량 낮췄다. 해지 환급금은 기존 방식보다 다소 적어질 수 있다. 중대한 질병이나 장기 병구완상태(LTC)로 진단받을 경우 및 장해지급률 5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될 경우 주계약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만 15~60살까지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