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지난해 하반기 은행 기술금융 실적평가 결과, 대형은행 그룹에서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과 신한은행이, 소형은행 그룹에서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특수은행 그룹에서 시중은행 그룹으로 옮겨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은행의 경우 기술금융 공급과 지원 노력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신용대출 공급 비중에서 1위였고, 우수 기술기업 지원과 초기기업 지원 부문에서 2위로 높게 평가됐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