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NH)투자증권은 투자자에게 3월 유망 금융상품으로 국내 대형주에 분산투자하는 ‘엔에이치-아문디(NH-Amudi) 장기성장 대표기업 펀드’를 추천했다. 엔에이치투자증권은 “현재 글로벌 경기 개선세로 수출금액과 물량이 확대되고 있어 경기에 민감한 대형 수출주의 상승 기회가 지속해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장기성장 대표기업 펀드는 정보통신(IT), 금융, 산업재 등 경기에 민감한 대형주 중심의 투자전략을 운용하고 있어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수익 창출에 필요한 위험 한도를 사전에 부여하는 위험배분 모델을 활용한 운용사의 모델 포트폴리오를 75% 복제해 변동성을 관리하고 있다. 나머지 25%는 펀드매니저 재량 아래 당장의 수익성보다 기업의 혁신역량을 중시해 운용한다. 이 펀드(Class A 기준)는 지난해 7.99%의 수익률을 올리며 지난해 코스피 수익률(3.32%)을 크게 웃돌았고, 올해도 3월9일 기준 수익률 4.63%를 내며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3.19%)을 상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