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LG)유플러스 강남직영점에서 디즈니플러스 체험존을 살펴보는 방문객의 모습. 엘지유플러스 제공
엘지(LG)유플러스가 전국 2100여개 매장에서 디즈니플러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체험존은 고객들이 엘지유플러스의 다양한 모바일 단말기와 인터넷티브이(IPTV) ‘유플러스 티브이(U+tv)’를 통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디즈니플러스 핫키가 적용된 전용 리모컨과 인터넷티브이 메뉴화면 탐색은 물론, 현장 서비스 가입도 가능하다.
일부 매장에선 단순 서비스 경험을 넘어선 콘셉트 공간 체험도 제공한다. 디즈니플러스의 영상·음향 효과를 극대화시킨 홈시네마존, 피시와 휴대전화 액세서리 등 60여종의 디즈니 캐릭터 제품을 판매하는 굿즈샵, 디즈니·픽사·마블·스타워즈 등 디즈니의 주요 브랜드 캐릭터와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정혜윤 엘지유플러스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상무)은 “전국 매장 내 체험존 운영으로 방문객들이 어디서나 손쉽게 디즈니플러스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핵심 공간을 활용해 고객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