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갑 한국정보처리학회장
조성갑 한국정보처리학회장이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정보문화의 달(6월)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컴퓨터 교육 등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영대 한국교육방송공사 융합기술본부장은 소외계층의 방송 접근성 개선을 위한 방송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정일 선린인터넷고 교장, 김천수 한국생산성본부 센터장, 김태준 국립특수교육원 교육연구사, 유진평 <매일경제> 기자, 이경숙 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 회장, 서울 마포구청, 전남 여수시, 삼보그린시스템이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방송통신위원회는 9~14일을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주간’으로 지정하고 ‘배려와 소통의 공간, 행복한 인터넷 세상’을 주제로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연결된 세상, 꿈꿔온 미래, 함께하는 행복’을 주제로 청소년·장애인·다문화가정 등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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