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은 삼성전자 글로벌혁신센터(GIC) 수석부사장
삼성전자의 데이비드 은(48) 글로벌혁신센터(GIC) 수석부사장이 미국의 온라인 미디어 <패스트 컴퍼니>로부터 ‘2015년 세계 최고의 창의적 인물 100인’에 뽑혔다.
<패스트 컴퍼니>는 그가 실리콘밸리의 기술창업기업과 삼성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은 부사장은 2011년 삼성에 입사하기 전 구글 콘텐츠파트너십 총괄부사장, 에이오엘(AOL) 미디어&스튜디오부문 사장 등을 지냈다. 구글에 있을 당시 유튜브 인수를 주도했다. 하버드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을 나왔다.
곽노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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