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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삼성, ‘접는 스마트폰’ 내년 1월 출시?

등록 2015-09-16 11:23

삼성이 2년 전 공개한 접는 스마트폰 콘셉트 영상. 유튜브 갈무리.
삼성이 2년 전 공개한 접는 스마트폰 콘셉트 영상. 유튜브 갈무리.
일체형 배터리로…코드명 ‘프로젝트 밸리’
삼성이 세계 처음으로 ‘접는 스마트폰’을 이르면 내년 1월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블로그 <삼모바일>(SamMobile)은 삼성의 중국쪽 정보원 말을 빌려 삼성이 ‘프로젝트밸리’(ProjectValley)라는 이름으로, 현재 이 스마트폰을 테스트하고 있는 중이라고 15일 보도했다. 이 기기는 3기가 램과 마이크로SD 슬롯, 일체형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두가지 모델로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모델의 차이점은 프로세서로 퀄컴 스냅드래곤 620칩을 쓰느냐 820칩을 쓰느냐는 것이라고 한다. 이 블로그는 그동안 삼성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식 발표에 앞서 보도해왔다.

“한국에서만 시판할 수도 있다” 전망

접는 스마트폰에 대한 그 외의 상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블로그는 또 이 제품은 ‘갤럭시S7’은 아니며, 한국에서만 시판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 블로그는 그 근거로, 과거 삼성이 듀얼 곡면엣지의 갤럭시S6, S6엣지플러스를 출시하기에 앞서, 한국에서만 곡면디스플레이폰 ‘갤럭시 라운드’를 출시한 점을 들었다.

삼성은 지난 2008년에 미 정보디스플레이학회(The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학술대회에서 반으로 접는 디스플레이 시제품을 공개했으며, 2013년엔 접는 스마트폰 콘셉트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곽노필 기자 nopil@hani.co.kr

▶곽노필의 미래창 http://plug.hani.co.kr/fu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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