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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KT, 2011년 이후 최대 영업이익 기록

등록 2017-02-01 09:44수정 2017-02-01 09:52

2015년 매출 22조7437억원, 영업이익 1조4400억원
케이티(KT)가 2011년 이후 최대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케이티는 지난해 매출 22조7437억원, 영업이익 1조4400억원, 순이익 7978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2015년보다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11.4%, 순이익은 26.4% 증가했다.

분야별로 보면, 무선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0.6% 증가한 7조4183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가입자 중 75.5%를 차지하는 엘티이(LTE) 매출이 6조6584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무선 가입자는 2015년보다 85만명 늘어난 1890만명을 기록했다.

유선사업 매출은 유선전화 이용 감소로 전년 대비 1.8% 줄어든 5조649억원을 기록했다. 유선사업의 한 축인 인터넷사업 매출은 2015년 2분기 이후 6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년 대비 11.4% 성장했다.

미디어·콘텐츠사업 매출은 2015년보다 15.8% 증가한 1조925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넘어선 아이피티브이(IPTV) 매출은 전년 대비 23.9% 성장했다.

금융사업 매출은 소액결제 활성화 등 카드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비씨(BC)카드 매출이 늘어 전년 대비 0.5% 성장한 3조4278억원을 기록했다.

기타서비스 매출은 부동산 및 자회사의 사업 호조로 전년 대비 13.6% 증가한 2조1709억원을 기록했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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