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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고객님! 에어콘 더 쓰면 ‘전기요금 폭탄’ 맞아요”

등록 2017-05-28 10:01수정 2017-05-28 14:35

SKT, 가정용 ‘스마트 에너지미터’ 출시…6만6천원에 판매
당월 전력 사용량과 예상 요금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
하루 사용 목표치·누진 단계 도달 사실 문자로 알려주기도
에스케이텔레콤(SKT)이 28일 당월 전력 사용량과 예상 요금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해주는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기기 ‘스마트 에너지미터’를 6만6천원에 내놨다. 이 기기를 분전반(두꺼비집)에 설치한 뒤 무선랜(와이파이)을 연결하고 스마트폰에 앱을 깔면, 스마트폰을 통해 전력 사용량과 예상 요금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에너지미터는 전력 사용량이 사전 설정된 하루 목표치에 도달하거나 누진 요금이 적용되는 단계로 진입하면 문자메시지를 통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기능도 갖고 있다. 시간대별 사용량과 최근 일주일의 일일 사용량, 최근 4주간의 주별 사용량, 최근 12개월의 월별 사용량 등도 알려준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정확한 사용량과 예상 요금을 알 수 없어 여름철에 에어콘과 선풍기 같은 냉방기를 사용할 때마다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하던 불편을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에너지미터는 에스케이텔레콤 대리점과 에스케이브로드밴드의 홈고객센터 및 11번가와 지마켓 같은 온라인쇼핑몰에서 살 수 있고, 앱은 원스토어·구글스토어·앱스토어에서 ‘SK텔레콤 스마트홈’을 찾아 깔면 된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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