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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쥐꼬리 보조금’ 아이폰X, 싸게 사려면 ‘요금할인’ 선택하라

등록 2017-11-17 10:05수정 2017-11-17 10:24

월 3만원대 요금제는 지원금도 3만원대
아이폰X 출고가, 136만700~156만7600원
24일 출시…이통사, 17일부터 예약판매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는 24일 출시되는 ‘아이폰텐(X)’ 지원금(보조금)이 3만4천~12만2천원으로 책정됐다. 출고가의 10%도 안된다. 사용자 쪽에선 지원금 대신 요금할인(선택약정할인)을 받는 게 훨씬 유리하다. 이동통신 3사는 17일 일제히 아이폰텐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엘지유플러스(LGU+)의 아이폰텐 지원금은 3만6천~11만8천원이다. 월 3만2천원짜리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면 3만6천원, 월 6만5천원짜리 요금제는 7만1천원, 월 11만원대 요금제는 11만8천원을 준다. 에스케이텔레콤(SKT)은 3만4천~12만2천원, 케이티(KT)는 3만5천~11만5천원을 주기로 했다.

가입자 쪽에서는 지원금 대신 월 요금을 25% 깎아주는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월 3만2천원짜리 요금제 가입자의 총 할인액은 19만7천원, 6만원대 요금제는 39만5천원, 11만원대는 66만원으로 지원금보다 5배 가량 많다.

아이폰텐 출고가는 64GB짜리가 136만700원, 256GB짜리는 155만7600원이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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