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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삼성SDS, 지난해 매출 10조 돌파…국내 SI업계 최초

등록 2019-01-24 09:16수정 2019-01-24 09:27

매출 10조342억원·영업이익 8774억원
전년 대비 매출은 8%·영업이익은 20% 성장
“4대 IT전략사업 평균 31% 성장하며 실적 견인”
삼성에스디에스(SDS)가 지난해 10조원 넘는 매출을 이뤘다. 국내 시스템통합(SI) 업체의 연간 매출이 10조원을 넘기기는 삼성에스디에스가 처음이다.

삼성에스디에스는 2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정보기술서비스 업계 최초로 연간 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연결 기준으로 매출은 10조342억원으로 전년 대비 8% 늘었고, 영업이익은 8774억원으로 20% 증가했다. 삼성에스디에스는 “인텔리전트 팩토리, 클라우드, 인공지능, 솔루션 등 4대 정보기술 전략사업의 실적이 전년 대비 31% 성장하며 매출 10조원 달성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인텔리전트 팩토리 사업은 전자·부품 업종은 물론 코스메틱·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으로 대외사업이 확대되며 매출이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클라우드 사업은 고객사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환 확대와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31% 성장했다. 인공지능 사업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조·물류·금융·마케팅 분야에 확대 적용하면서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45% 증가했다.

한편, 지난 4분기 매출은 2조7821억원, 영업이익은 2583억원으로 각각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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