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4월 한 달 동안 쏘카 차량을 최대 14시간까지 1천원에 빌릴 수 있는 ‘쏘카만 있어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중 전용(일~목) 쿠폰 발급 프로모션’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제주공항 쏘카존을 제외한 전국 3900여개 쏘카존에서 진행된다. 당일 저녁 7시~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대 14시간 동안 차를 빌릴 수 있으며, 할인적용 차량은 경형, 소형, 준중형, 에스유브이(SUV), 전기차 등 27종이다. 차종에 따라 10분당 370~900원씩 부과되는 대여요금을 시간과 관계없이 1천원만 납부하면 된다. 보험료와 ㎞당 책정되는 주행요금 등은 기존 요금 체계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쏘카 쪽은 “출퇴근·업무미팅·나들이 등 이동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공유 차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