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IT

LG V50S씽큐, 119만9천원에 10월11일 출시

등록 2019-09-26 09:59수정 2019-09-26 10:07

10월4일부터 예약판매
엘지전자 제공.
엘지전자 제공.
엘지(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엘지 V50S씽큐(ThinQ)를 다음달 11일 국내 시장에 출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출고가는 듀얼스크린과 본체 기기를 합해 119만9천원이다. 듀얼스크린 포함 141만8천원이었던 전작(본체 119만9천원·듀얼스크린 21만9천원)보다는 싸졌다.

예약판매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다. 예약판매로 기기를 사면 소비자 선택에 따라 무선 이어폰을 무료로 받거나 1년 내 디스플레이 파손시 한 차례 무상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엘지베스트샵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작과 달라진 점은 듀얼스크린 각도 조정 기능과 전면 알림창이다. 전작은 104도와 180도 각도에서만 듀얼스크린 고정이 가능했고 듀얼스크린 전면에 날씨·시계·배터리 등 기본정보를 표기하는 기능이 없었다. 엘지전자는 듀얼스크린을 꺾어 맞은편 사람에게 사진을 보여주거나 마주 앉아 서로 다른 영상물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300g이 넘는 무게는 단점으로 꼽힌다. 전작보다 12g 무거워진 326g(본체 192g·듀얼스크린 134g)이다. 갤럭시폴드(276g)보다는 50g 가량 더 무겁고 듀얼스크린이 없었던 V40S(169g)보다는 157g 더 무거워졌다.

엘지전자는 오는 27일부터 300명 규모 체험단을 모집해 V50S씽큐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오승진 엘지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많은 고객들에게 엘지 V50S씽큐와 듀얼 스크린의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신다은 기자 downy@hani.co.kr

◎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i.co.kr/arti/economy
◎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