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버튼이 돌아왔다, ‘아이폰SE’ 예약판매 시작

오늘부터 5월5일까지…6일부터 개통
메모리 64GB짜리 출고가 53만9천원
128GB는 60만5천원·256GB는 76만원
자급제로도 공급…2만원 가량 비싸

아이폰SE

이동통신 3사는 29일 오전 9시 각각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애플 새 스마트폰 ‘아이폰SE’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예약구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받는다. 아이폰SE 예약판매는 5월5일까지 하며, 예약구매 물량에 대한 개통은 정식 출시일인 5월6일부터.

아이폰SE는 이통사를 통해서뿐만 아니라 자급제로도 판매된다. 블랙·화이트·프로덕트 레드 등 3가지 색상으로 공급된다. 이통사를 통해 구입할 때의 출고가는, 메모리 64GB짜리가 53만9천원(자급제용은 55만원), 128GB짜리가 60만5천원(62만원), 256GB짜리가 76만원이다.

아이폰SE는 스마트폰 칩으로는 가장 빠르다는 평가를 받는 ‘A13 바이오닉’을 탑재했고. 4.7인치 크기 레티나 고화질(HD) 디스플레이, 인물사진 모드가 가능한 싱글 카메라 시스템을 갖췄다. 홈버튼이 다시 돌아온 것도 눈에 띈다.

김재섭 선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