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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전용 현대카드, 올해 말 출시된다

등록 2020-07-23 11:23수정 2020-07-23 11:33

박재욱 쏘카 대표(오른쪽)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왼쪽)이 지난 22일 PLCC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쏘카 제공
박재욱 쏘카 대표(오른쪽)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왼쪽)이 지난 22일 PLCC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쏘카 제공

렌터카 업체 쏘카가 ‘쏘카 전용 현대카드’(PLCC)를 올해 말 출시한다. 모빌리티 업계에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출시하는 것은 쏘카가 처음이다.

쏘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박재욱 쏘카 대표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등 양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열고 PLCC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는 기업의 자체 브랜드를 사용해 그 기업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 신용카드로 기업과 카드사가 함께 설계하고 운영하는 카드 상품이다. 일반 제휴카드보다 해당 기업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쏘카 전용 현대카드는 쏘카 서비스를 이용할 때 적립되는 ‘쏘카 크레딧’을 더 받을 수 있다. 쏘카 크레딧은 쏘카를 이용하면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적립되고, 나중에 쏘카를 빌릴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혜택이다. 두 회사는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쏘카 전용 현대카드로 결제할 시 최고 수준의 크레딧 적립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또 쏘카의 핵심 이용층인 밀레니얼 세대의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식음료(F&B), 쇼핑몰, 호텔 등 라이프스타일 영역의 혜택도 담을 예정이라고 한다.

쏘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쏘카가 카셰어링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고 기존 이동 서비스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영 기자 my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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