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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국내 사설업체서 애플 정품으로 아이폰 수리 가능해진다

등록 2021-03-30 09:29

애플, 이번주 후반 사설업체 개별 수리서비스 시행 예정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애플 가로수길 매장 앞에서 시민들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애플 가로수길 매장 앞에서 시민들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국내 소비자들이 사설 수리업체에서도 애플 정품으로 아이폰 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애플은 한국, 일본, 호주를 포함한 30여 개국에서 이번 주 후반부터 개별 수리 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IRP)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설 업체가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규모에 상관없이 애플 정품부품, 도구, 수리 매뉴얼 등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애플 제품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사설 업체는 별도의 신청 비용 없이 애플로부터 '자사 테크니션(기술자)' 인증을 받으면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와 동일한 비용으로 애플 정품 부품을 구매하고 진단 시스템 등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미국에서 시작돼 작년 유럽과 캐나다로 확대됐다. 현재 1천500여 곳의 수리업체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애플은 올해 안에 200개국으로 적용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이 시행되면 애플 스토어나 공인인증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고객의 수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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