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칼텍스 ‘러브팟 나눔’·엘지 ‘명화시리즈’ 선봬
연말을 맞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랑’을 주제로 한 광고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에스(GS)칼텍스가 12월 초부터 선보인 ‘나눔 프로젝트’ 광고는 이 회사가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러브팟 나눔’을 주제로 삼고 있다. ‘러브팟 나눔’은 지에스칼텍스와 카이스트 ‘ID+IM 랩’이 공동으로 만든 자선상품이다. 하트 모양의 자연가습기인 ‘러브팟 나눔’을 팔아 모인 수익금은 국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교육사업 지원에 쓰인다.
최근 선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문근영을 비롯해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부와 자녀 등으로 이루어진 가족의 웃음을 담은 ‘감성 광고’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엘지(LG)그룹의 명화 시리즈 광고도 올 한해 ‘고객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펼쳐졌다. 엘지 쪽은 최근 명화시리즈 마지막편을 선보였다. 이정연 기자 xingx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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