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스마트 포스코 포럼 2017’을 열어 전 그룹사와 협력업체로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확산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팩토리는 포스코가 세계 처음으로 철강 생산 공정에 도입한 지능형 공장 관리 개념이다. 포스코는 스마트 공장 기술의 과제와 성과를 협력업체들과 공유하고 모범 사례를 제철소 전 공정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나아가 재무·인사·구매 등의 경영 분야에도 관련 기술을 접목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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