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에어버스의 최신 항공기인 A350의 도입식을 열었다. A350은 에어버스에서 만든 최신 기종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A350 1호기를 첫 도입해 인천~오사카와 인천~마닐라 노선에 투입한 바 있다. 이번에 도입한 2호기는 오는 25일부터 인천~상하이와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오고갈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새로 도입한 A350에서는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기내 유료 인터넷과 휴대전화 로밍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이코노미석보다 앞뒤 간격이 7~10㎝ 넓은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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