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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한-중 산업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양국 기업협력 강화키로

등록 2017-12-13 11:04수정 2017-12-13 16:23

산업기술진흥원과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 MOU 체결
양국 공동기술개발사업 촉진, 기업간 교류 활성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오른쪽)과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 천지아창 센터장(왼쪽)이 13일 베이징에서 한-중 산업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공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오른쪽)과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 천지아창 센터장(왼쪽)이 13일 베이징에서 한-중 산업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공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가 한-중 산업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3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한국과 중국 경제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앞서 중국과학기술부 산하기관인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CSTEC)와 양국 산업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중 공동기술개발사업을 촉진하기 위한 정보교류와 양국 기업이 참여하는 공동행사 개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산업기술 정책 등 정보교류 △한-중 공동 연구개발(R&D) 협력 △양국의 산업 트렌드와 기술동향 공유 △협력 유망분야 발굴을 위한 공동 행사 개최 등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서 두 기관은 한-중 기술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양국 기업들의 참여 방안과 정기 교류 방안도 논의하고, 양국 기업간 기술협력 행사를 추진해 기술협력 파트너를 발굴하기로 했다. 양국은 2014년부터 한-중 공동기술개발사업을 운영하며 매년 공동으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내년도 한-중 공동기술개발사업은 이달 공고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과제를 접수·선정할 예정이다. 정재훈 산업기술진흥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바탕으로 양국 기업·대학·연구소의 기술협력 수요 발굴을 촉진하고,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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