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대한항공·조종사 노조, 3년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

등록 2018-01-10 18:57수정 2018-01-10 22:11

2015년 1.9%, 2016년 3.2% 인상 등 내용 포함
조종사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 통해 결정될 예정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2년 넘게 끌어온 조종사 노동조합과의 임금협상에 잠정 합의했다. 2015년 10월 협상을 개시한 이후 3년여 만이다.

대한항공은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열린 33차 임금교섭에서 조종사노조와 2015년과 2016년 임금 인상안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노사 잠정 합의안을 살펴보면, 임금 총액 인상률은 2015년 1.9%, 2016년 3.2% 인상안을 비롯해 2016년 보안수당 5천원 인상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공항에서 대기하다 실제 비행을 하지 않은 조종사에게도 수당을 지급하는 체류비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잠정 합의안은 조합원의 찬반투표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찬반투표는 7~10일 뒤 노조쪽에서 날짜를 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늦어도 1월 말까지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대한항공은 예상한다.

대한항공은 노조 찬반투표 통과 시 화답의 의미로 조종사 수당 인상 및 복리후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017년 임금조정과 단체협약도 깊이 있는 협상으로 타결을 위해 노력하겠다. 상생하는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항공과 조종사노조는 2015년 10월 2015년도 임금협상을 시작한 이후 노사 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2016년 12월 조종사노조가 7일간 파업을 벌였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신청을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바 있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