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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현대차 노사, 임단협 교섭서 2차 잠정합의안 마련

등록 2018-01-10 19:09수정 2018-01-10 22:13

기본급 5만8천원 인상…15일 조합원 찬반 투표
현대차 울산공장
현대차 울산공장
현대자동차 노사가 2017년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서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차 노사는 10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40차 본교섭에서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기본급 5만8천원 인상(정기승호·별도승호 포함), 성과급 및 격려금 300%+280만원 지급, 중소기업 제품 구입시 20만 복지포인트 지원, 사내하도급 근로자 3500명 추가 직영 특별고용 등 1차 잠정합의안 골격을 유지하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것에 합의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파업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어서는 안된다는 노사의 공통 인식 하에 이번 2차 합의안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번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15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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