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한 달여 앞두고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임시편과 할인 항공권 판매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10일부터 22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 104편의 임시편을 추가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시편 운항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1만9600석 규모이다. 추가 운항하는 항공편 예매는 제주항공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된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해 추석 황금연휴에도 김포~제주 노선과 청주~제주 노선에 70여편의 임시편을 투입한 바 있다.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은 설 연휴 기간 역귀성하는 손님들을 위한 할인 항공권을 판매한다.
대상 노선은 부산~김포 노선과 울산~김포 노선이다. 항공권은 3만7000원(유류할증료·공항세 포함 편도액)에 판매한다. 이는 성수기 요금 대비 6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통상적인 고속철 요금 대비 2만원가량 저렴하다. 탑승 기간은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14일부터 19일까지다. 역귀성 할인 항공권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6일까지 에어부산 누리집과 모바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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