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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일진그룹 창립 50주년…“협력사와 상생의 길 걷겠다”

등록 2018-01-21 15:19수정 2018-01-21 19:28

허진규 회장 “어떤 위기 앞에서도 좌절 말고 새로운 100년 향해 전진”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지난 19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일진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일진그룹 제공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지난 19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일진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일진그룹 제공

창립 50주년이 된 일진그룹의 허진규 회장이 창립 기념식에서 직원들에게 “어떤 위기 앞에서도 좌절하지 말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전진하자”고 말했다.

21일 일진그룹은 회사 창업주인 허 회장이 지난 1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일진은 기술 보국의 신념으로 창업해 50년간 국가 산업의 근간이 되는 부품·소재 산업에 집중해왔다”고 회고한 뒤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허정석 부회장은 “일진의 발전을 위해 고객사, 협력사와 상생의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창립 기념식에서는 허 회장의 지인과 계열사 대표들이 허 회장의 50년 경영 스토리에 대해 작성한 글을 모은 에세이 <창의와 도전, 행복한 50년>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렸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대표 저자로 참여했고, 그 외에도 이상희 전 과학기술처 장관, 선우중호 전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 일진그룹 전·현직 대표 등 총 17명이 책 제작에 참여했다. 김 전 총리는 허 회장 부인인 김향식씨의 동생이다.

책에는 전자산업 핵심 소재 ‘일렉포일(Elecfoil)’ 개발 일화, 공업용 다이아몬드 개발 후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의 소송에서 이긴 에피소드 등이 담겼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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