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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포스코-GE,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공동 개발

등록 2018-02-13 16:37수정 2018-02-13 20:53

포스코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에 GE의 솔루션 결합
포항제철소 5호기 발전설비에서 호환성 테스트
포스코와 GE는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접목을 위한 협력 체결식을 했다. 왼쪽부터 포스코 권오준 회장, 포스코 ICT(정보통신기술) 최두환 사장, BHGE(Baker Hughes, a GE company) 마티아스 하일만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바우터 반 월시 GE APAC(아시아-태평양지역총괄) 사장. 포스코 제공
포스코와 GE는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접목을 위한 협력 체결식을 했다. 왼쪽부터 포스코 권오준 회장, 포스코 ICT(정보통신기술) 최두환 사장, BHGE(Baker Hughes, a GE company) 마티아스 하일만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바우터 반 월시 GE APAC(아시아-태평양지역총괄) 사장. 포스코 제공
포스코와 제너럴일렉트릭(GE·지이)이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스마트팩토리란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시설 효율 등을 향상한 지능형 생산 시설을 뜻한다.

13일 포스코는 전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센터에서 지이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접목을 위한 기술협력 및 국내외 비즈니스 협력 강화’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앞으로 제철 설비에 최적화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포스프레임 플러스(PosFrame+)’를 함께 개발한다. 포스프레임 플러스는 기존 포스코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포스프레임’에 지이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인 ’설비자산 성과관리 솔루션(APM)’이 결합한 모델이다. 포스프레임이 철강제품 생산 과정에서 수집한 모든 정보를 분석해 시각화할 수 있었다면, 지이의 솔루션이 결합해 설비고장을 예측하는 등 최적의 설비 상태가 유지되도록 돕는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이번 협약이 스마트 솔루션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사외이사로 박병원 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김주현 파이낸셜뉴스 사장을 재추천하고,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경서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를 신임 후보로 추천했다. 박경서 교수는 네덜란드연기금운용(APG) 등 해외기관 투자자의 주주 제안으로 사외이사 후보가 됐다. 이들은 다음달 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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