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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무역협회 상근부회장 한진현씨 선임, 서부발전사장은 김병숙씨

등록 2018-02-27 13:37수정 2018-02-27 18:53

27일 각각 선임…남부발전사장에는 신정식 교수
한전·한수원 사장은 공모중…김종갑·정재훈 거론돼
한진현 신임 무역협회 상근부회장
한진현 신임 무역협회 상근부회장
한국무역협회는 27일 전형위원회를 열고 한진현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 한 신임 부회장은 산업부에서 30여년간 에너지·자원·산업·무역분야를 거쳐 2014년 차관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뒤 최근까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일해왔다.

한국서부발전도 27일 태안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병숙(60) 전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 대표이사를 신임사장 후보자로 결정했다. 한전 본부장을 지낸 김 후보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초에 취임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남부발전은 26일 부산 본사에서 주총을 열어 신정식 아주대 교수(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신 사장은 지난 22일 열린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서 사장 후보로 추천됐다.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후보자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후보자
한편 공석중인 한국전력 사장과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으로는 각각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과 정재훈 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전 사장 선임은 임원추천위가 구성됐을 뿐 아직 정식 절차는 시작되지 않고 있으며, 한수원 사장 공모에는 정 전 원장을 비롯해 총 5명이 후보자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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