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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한·중 해빙기류 타볼까, 저비용 항공사들 들썩

등록 2018-03-15 17:48수정 2018-03-16 07:58

중국 노선 강화 움직임
제주항공 사드 논란 뒤 첫 신규 노선 개설
티웨이항공 인천∼원저우, 인천∼지난 노선 복항
이스타항공 5개 노선 운항 하반기부터 재개
대형 항공사는 변동 없어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로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가 최근 해빙기에 들어서면서 항공업계가 중국 노선 운항 재개에 나섰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제주항공은 사드 논란 뒤 처음으로 중국행 신규 노선을 개설했다. 4월5일부터 인천~옌타이 노선에 주 7회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중단했던 인천~원저우, 인천~지난 노선을 복항한다. 인천~원저우 노선은 3월27일부터, 인천~지난 노선은 4월4일부터 운항이 재개된다. 또 4월6일부터 인천~웨이하이 노선을 신규 취항해 매일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청주발 중국 5개(선양·닝보·다롄·하얼빈·상하이) 노선 운항을 올해 하반기부터 재개할 계획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최근 남북정상회담 합의 등 한반도 정세 변화가 예고돼 한국과 중국의 긴장 관계도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며 “정기 운수권이 없어도 중국 당국에 신청해 항공기를 띄울 수 있는 항공 자유화 지역을 중심으로 노선을 다져둘 필요가 있다”고 운항 확대·재개 배경을 설명했다.

반면, 대형 항공사의 중국 노선 운항엔 변동이 없다. 국적 항공사 중 중국 노선 비중이 가장 높은 아시아나항공은 하루 4차례 운항하는 인천~푸둥(상하이) 노선의 3번째 운항편을 소형기에서 중형기로 바꾼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하계기간(3월말~10월말) 중 총 33개 중국 노선에서 1만3200여편(왕복 기준 6600여회)을 운항했는데, 올해 하계기간에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33개 노선에서 운항할 계획이다. 회사 쪽은 “현재 유의미한 중국 단체관광 수요가 발생하지 않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계획 중”이라며 “시장 상황에 따라 항공기 기종 변경 등을 통해 일부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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