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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러 블라디보스토크, 하늘길이 붐빈다

등록 2018-04-10 18:54수정 2018-04-11 09:20

저비용항공사들 앞다퉈 취항
“비행시간 짧고 물가 싸 인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중앙광장 앞. 한겨레 자료사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중앙광장 앞. 한겨레 자료사진

최근 러시아가 여행지로 새롭게 주목받으면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앞다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10일 항공업계 쪽 설명을 종합해보면,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1994년 대한항공이 처음 취항해 독점하고 있었다. 대한항공은 이 노선에 218석 규모의 중형기(A330-200)를 투입해 주 7회(매일) 운항 중이다.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은 지난해부터 이 노선에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9월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인천~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뛰어들었다. 제주항공은 189석 규모(B373-800)의 기종을 투입해 1분기(1~3월) 평균 탑승률 80%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9월30일~10월9일)에는 탑승률이 90%까지 올라갔다. 노선 흥행에 힘입어 4월부터는 운항 횟수를 주 7회로 늘렸다.

티웨이항공은 6일부터 대구~블라디보스토크 정기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190석 규모 기종(B737-800)을 투입해 월·수·금 주 3회 운항한다. 이스타항공도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인천과 부산에서 뜨는 2개의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다.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여러 방송에 소개되면서 여행객 수요가 생겨 저가항공사들이 탐낼 만한 곳”이라며 “비행시간이 짧은데다 유럽보다 물가도 저렴해 여행객들 사이에서 미식과 쇼핑을 즐기는 여행지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비행시간은 2시간30분~3시간가량이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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