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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호텔신라, 지난해 영업이익 2091억원…사상 최대 실적

등록 2019-01-25 17:30수정 2019-01-25 17:36

매출 4조7136억원…전년대비 34.1% 증가
당기순이익도 1103억원으로 336.2% 늘어
“국외 면세점 호조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

호텔신라가 면세점 성적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매출 4조7136억원, 영업이익 2091억원의 경영실적을 냈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와 견줘 매출은 34.1% 늘고 영업이익은 186.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1103억원으로 336.2% 급증했다.

호텔신라는 신라면세점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신라인터넷면세점의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인 ‘신라팁핑’ 등 차별화된 온라인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고 자평했다. 이부진 사장이 2010년 취임한 뒤 호텔신라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중국 마카오 국제공항, 타이 푸껫, 일본 도쿄,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에 국외 면세점을 잇따라 여는 등 면세점을 중심으로 국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왔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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