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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운임↑·비상구 좌석 판매 실시

등록 2019-05-31 15:53수정 2019-05-31 17:50

다음달 20일부터 ‘선호시간’·성수기에 국내선 운임 인상
7월부터는 비상구 좌석 사전 판매
아시아나항공 제공 ※ 그래픽을(이미지를) 누르면 확대됩니다.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운임을 인상하고 비상구 좌석도 유료로 판매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20일부터 내륙발 제주 노선, 제주발 내륙 노선의 운임을 평균 3.1%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인기가 높은 ‘선호 시간대’를 도입해 해당 시간대 요금을 올리고, 성수기와 주말 운임도 인상하기로 했다. 선호시간은 내륙발 제주행의 경우 11시59분 이전 출발편, 제주발 내륙행은 12시 이후 출발편이다. 일반시간대 요금은 인상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7월부터는 비상구 좌석도 사전에 판매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6년부터 앞줄 좌석을 추가금액(단거리 3만원, 중거리 5만원, 장거리 15만원)을 받고 배정해주는 ‘선호좌석 사전예매 서비스’를 시행했는데, 7월1일 출발편부터는 비상주석도 추가금액을 내고 사전에 배정받을 수 있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비상구석 승객은 비상 상황 시 기내 승무원을 도와 승객의 탈출을 도와야 하므로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승객들에 한해 판매될 계획으로, 탑승 당일 카운터에서 추가적인 확인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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