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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금강산 추모행사 무산

등록 2019-07-19 14:15수정 2019-07-19 14:19

2003년 8월4일 숨진 뒤 매년 진행
2016·2017년 남북관계 경색으로 중단
지난해 재개됐지만 올해 다시 무산
현대 “북, 내부 사정으로 어렵다 해”
2006년 8월4일 금강산에서 열린 고 정몽헌 회장 3주기 추모제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유품안치소에 분향하는 모습.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2006년 8월4일 금강산에서 열린 고 정몽헌 회장 3주기 추모제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유품안치소에 분향하는 모습.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고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금강산 추모행사가 올해 열리지 않는다. 북쪽이 행사 진행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데 따른 것이라고 현대그룹은 설명했다.

현대그룹은 19일 “지난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쪽 의사를 확인한 결과, 북쪽이 ‘내부 사정으로 진행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보내와 추모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은 고 정 전 회장 16주기(다음달 4일)를 앞두고 통일부 승인을 받는 등 금강산 지역 추모행사를 추진해 왔다.

고 정 전 회장 금강산 추모행사가 열리지 않는 것은 2016년, 2017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현대그룹은 2003년 정 전 회장이 숨진 뒤 매년 금강산 지역 추모비 앞에서 행사를 열어왔다. 하지만 2016년 남북관계가 경색되자 현대 쪽이 방북을 신청하지 않았고, 2017년에는 신청했지만 북한 아태평양위원회 쪽이 거부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북한이 방북 요청을 승인하며 3년 만에 행사가 재개됐고,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3년 8개월 만에 북한을 찾았다. 이에 따라 이번 추모행사는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선영에서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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