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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2일부터 우체국 마스크 판매 오후 2시→오전 11시

등록 2020-03-01 15:54수정 2020-03-02 10:43

우정사업본부 “물량 확보 최선 다하겠다”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사고 있다. 농협은 주말을 맞아 마스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서울·경기 지역 319개 하나로마트에 마스크 55만장을 공급한다. 연합뉴스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사고 있다. 농협은 주말을 맞아 마스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서울·경기 지역 319개 하나로마트에 마스크 55만장을 공급한다. 연합뉴스

전국 도서지역 우체국에 마스크를 공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2일부터 마스크 판매 시간을 앞당긴다. 또 불필요한 대기를 줄이기 위해 판매 수량을 미리 안내하기로 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7일 대구·청도지역, 28일 전국 1406개 읍·면 우체국에서 1인당 5매씩 마스크를 판매했지만 공급이 부족해 읍·면 우체국에선 70여명에게만 판매할 수 있었다”며 “물량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일부터는 판매시간이 오후 2시에서 오전 11시로 당겨지고 당일 판매수량도 사전에 안내하기로 했다. 다만 제주지역은 오후 5시, 도서지역은 도착하는 대로 판매하며 오후에만 문을 여는 시간제 우체국은 오후 2시에 판매한다. 일부 지역에선 물량 부족으로 조기에 판매 마감될 수 있다. 다음날 판매 수량 및 계획은 전날 오후 6시 이후 공지한다.

1인당 5매(장당 1000원)만 살 수 있고 한 세트에 5000원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지역에 우체국별로 250∼700세트, 청도지역에 180∼340세트가 지급되고 제주 지역 70세트, 그 외 지역에 80세트씩 공급된다.

자세한 판매수량 및 우체국 지역은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go.kr)와 인터넷우체국 누리집(www.epost.go.kr),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보건용 마스크 수급이 안정되면 우체국쇼핑 온라인 판매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다은 기자 down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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